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전환 수술비 군인 1명당 13만 달러…트럼프 '트랜스젠더 입대 금지'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트랜스젠더의 입대를 전면금지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트위터를 게시했다. 의료비용 지출이 막대하고 트랜스젠더가 군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로 트랜스젠더 군인에게 국가가 지불하는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2014년 기준으로 성전환 관련 건강보험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약 240만 달러에서 840만 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군 전체 의료비용은 62억7000만 달러였다. 인구 비율로 보면 트랜스젠더 군인은 전체 군인의 0.006%를 차지한다. 성전환 관련 건강보험을 신청할 경우 성전환수술비용 및 호르몬 치료비용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성전환수술비는 관리비까지 포함해 군인 한 명에게 약 13만 달러가 투입된다.


정인아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