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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즈니스] “삼계탕으로 기력 재충전 하세요”

진한 육수에 약재·찹쌀·마늘 등 가미
모밀·갈비찜 등 여름 특선 요리 인기

‘삼복 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는 뙤약볕 아래 밭에서 노동하느라 기력이 쇠해진 농민들이 중병아리를 잡아 귀한 약재를 넣어 끓인 삼계탕으로 기력을 충전한다.

가만히 숨만 쉬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한 여름, 부글부글 끓는 탕으로 무더위에 맞서겠다는 배짱 두둑한, 지극히 한국적인 식문화가 또 있을까. 최근 뉴욕타임스도 ‘이열치열’ 식문화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조명할만큼 삼계탕은 한국인을 대표하는 메뉴다.

말복이 다가오지만 애틀랜타에서는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둘루스의 대표적인 한식당 ‘서라벌’에서는 여름 특선 메뉴로 삼계탕을 한인들에게 권한다. 24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인삼과 황기, 대추 같은 약재를 가미하고 찹쌀과 마늘을 넣은 보양식으로 한인들의 기력 재충전을 돕고 있다.

지난 5월 서라벌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이상무 사장은 “여름 특선메뉴로 삼계탕을 내놓은지 2주만에 반응이 아주 좋다”며 “애틀랜타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맛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식당은 삼계탕 외에도 시원한 모밀국수와 갈비찜을 여름 4선 요리로 내놓고 있다.
이 사장은 조지아 매출 1위의 치킨윙 식당을 포함해 10년이상의 식당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라벌을 “한인들이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애틀랜타 대표 한식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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