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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민주당 워싱턴 지부 창립된다

내달 22일 창립총회
“한인 정치력 신장 노력”

미주한인민주당 총연합회(KADNO·회장 정찬용)가 워싱턴 지부를 결성한다.

미주민주총연 워싱턴 지부(KADNO-WMA)는 오는 8월 22일(화) 우래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한인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통한 한인사회 권익 및 정치력 신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사회의 능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한인2세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 후보와 임명직 공직자 후원 및 한인 유권자 교육 ,등록, 투표참여 활동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실비아 패튼 준비위원장은 “미국의 수도에서 활동하는 워싱턴 지부가 기존의 지역 민주당 조직과의 연대와 협력은 물론 타인종과 다른 정치세력과도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면서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낼 수 있는 정치적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에는 연방하원의회 제리 코널리 의원, 메릴랜드 주상원 수잔 리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703-861-9111(실비아 패튼)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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