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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4·29폭동 이야기

홍영순 작가 장편동화
'팬케이크 굽는 아이들'

동화 작가 홍영순씨가 4·29폭동을 소재로 한 장편 동화 '팬케이크 굽는 아이들'(사진·아동문예)을 출간했다.

홍영순 작가는 "어른들이 읽을 수 있는 4·29폭동에 관한 문학작품은 많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은 없었다"며 "어린아이의 맑은 눈과 마음으로 본 4·29폭동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책은 한인 엄마와 흑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10세의 소년 '오웬' 그리고 한국에서 갓 이민 온 한인 친구 '윤가현' 그리고 한인 엄마와 백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친구 '스카이' 등 세 친구들이 폭동을 통해 인종차별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되고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약속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는 LA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오웬의 열살 생일날 폭동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데 오웬과 그의 가족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게 되지고 홈리스까지 되지만 결국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가족이 더 행복해진다는 내용이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아시아에 살든, 아프리카에 살든, 유럽에 살든, 사람은 다 똑같고 귀하고 소중하다. 피부색이 노랗든, 꺼멓든, 하얗든, 빨갛든 사람은 다 똑같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홍 작가는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으며 '미주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우물에서 나온 당나귀' '모자바위 살랑바위' 등이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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