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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호세 10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월렛허브 조사 결과

미국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지난 24일 발표된 월렛허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샌호세는 미국에서 10번째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6위를, 새크라멘토는 21위, 그리고 오클랜드는 50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물가, 경제 수준, 교육 및 건강 수준, 삶의 질, 안전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했다.

북가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샌호세는 물가 면에서는 매우 낮은 순위인 49위에 올랐지만 교육 및 건강 수준에서 2위, 안전 부문에서는 15위, 경제 수준에서는 17위를 기록하며 종합 10위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안전과 물가 면에 있어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부문에서는 53위를, 물가 면에서는 54위에 올랐다. 하지만 삶의 질 부문에 있어서는 1위를 차지하며 매우 높은 평가를 얻어 종합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외에 경제 부문에서 5위, 교육 및 건강 수준 부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새크라멘토도 다른 북가주 도시들처럼 물가 측면에서 41위를 기록하며 낮은 점수를 얻었지만 경제 수준, 교육 및 건강 수준, 삶의 질 등 여러 부문에서 중간 순위를 기록하며 종합 21위에 올랐다.

오클랜드는 물가와 안전 부문에서 각각 59위와 57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교육 및 건강 수준에서는 4위를 하는 등 높은 순위에 랭크돼 종합 50위를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테크 라이벌인 시애틀은 교육과 경제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되며 종합 2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종합 1위는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 비치가 차지했다. 버지니아 비치는 삶의 질 측면에서는 43위를 했지만 다른 여러 부문에서 고루 상위권에 랭크됐다. 안전과 물가 면에 있어 3위 도시에 이름을 올렸고 교육 및 건강 수준 부문에서도 6위에 랭크되며 종합 1위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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