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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6월 주택판매 부진' 외

6월 주택판매 부진

6월 주택판매가 예상밖으로 감소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8% 감소한 552만 건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6월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택 판매가 부진한 원인은 주택 매물 감소다. NAR에 따르면 지난 달 리스팅된 주택 수는 196만 채로 전년대비 7.1%나 줄었다.

이처럼 주택 매물이 감소하면서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달 판매된 주택 중간값은 26만3800달러로 전년대비 6.5% 올랐다.



캐나다 산불 목재값 껑충

캐나다산 목재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목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목재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목재의 절반 이상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생산된다.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캐나다산 목재의 가격은 올해 초만 해도 1000보드피트(board feet)당 300달러를 조금 상회하던 것이 7월 초에는 360달러대로 올라서더니 지금은 4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는 최근 12년래 최고 수준이다.

웰스파고 고객 정보 유출

웰스파고은행이 실수로 5만여 고객의 정보를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부유층 고객의 것으로, 이름은 물론 소셜시큐리티번호, 투자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실수로 소송을 제기한 전 직원에게 고객 자료를 전송하였으며, 데이터 양은 총 1.4기가바이트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 자료가 법원에 제출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문제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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