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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출루에 2타점까지…텍사스 5연패

김현수는 이틀연속 결장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사진)가 볼넷을 3개나 얻어 6경기 연속 출루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 3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레인저스는 7-9로 역전패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볼넷을 골랐다. 3번 앤드루스 타석에 도루까지 성공했다. 시즌 9번째 도루. 벨트레가 우전안타를 때려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3회초 2사 후에도 볼넷을 골랐으나 앤드루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도 볼넷 출루한 추신수는 7회초 네 번째 타석은 2루 땅볼.



레인저스는 5회초까지 5-1로 앞서다가 중후반 힘이 꺾였다. 5회말 5-4로 추격을 당한 뒤 6회말 5-8로 뒤집혔다. 7회말에도 추가 실점해 주저앉았다. 5-9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초 2사 후 치리노스가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 불씨를 살렸다.

드실즈 타석에 폭투가 나와 치리노스는 3루까지 갔다. 드실즈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추신수의 다섯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드실즈가 2루를 훔쳤다. 2사 2, 3루서 추신수는 2타점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앤드루스가 우익수 뜬공에 그쳐 동점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연이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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