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갠 주지사 부부, 야외요리 행사 “내고장 먹거리로”
지역 농수산물 애용 주간 기념
20일 애나폴리스 소재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 호갠 주지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메릴랜드 주민들이 지역에서 자라거나, 생산되거나, 수확된 최소 한 가지의 농수산물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행사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을 함께 맛보고 즐기는 동시에 지역 농수산물 섭취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발했다.
지난 2년간 이 행사에서 한식 요리를 선보인 유미 호갠 여사는 이날 ‘매운 닭고기’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총 582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선보인 17가지 레시피는 메릴랜드 요리사, 생산자 팀들이 제출한 레시피들 가운데 재료의 접근성, 지리학적 대표성, 지역 재료 사용의 최대화와 창의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고 주지사실은 전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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