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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4일 트윈스전 등판

류현진(30ㆍ사진)의 후반기 첫 등판이 24일(월)로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9일 일리노이주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LA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후7시10분(LA시간) 다저 스타디움서 벌어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오며 개인적으로 미네소타와의 첫 만남이기도 하다. 왼쪽 발등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류현진은 두차례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하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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