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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트레스 높은 도시 24위

1위는 뉴저지주 뉴왁시
CA 프리먼트시 가장 낮아

시카고시가 전국에서 2017년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 24위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는 총 150개 도시의 직장 스트레스, 재정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건강과 안전 스트레스를 종합해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 순위를 나눴다.

조사 세부사항은 주중 근무시간, 직업 안전성, 신용점수 중간값, 빈곤율, 적정가격 주택수, 이혼율, 건강보험적용 정당성, 범죄율, 수면시간 등을 고려했다.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도시는 뉴저지주 뉴왁시가 선정됐다. 뉴왁시는 종합 60.28(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심한 도시)점으로 직장부문 1위(1위는 스트레스가 가장 많음), 재정부문 4위, 가정부문 7위, 건강과 안전부문 7위를 차지해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57.46점)로 직장부문 17위, 재정부문 2위, 가정부문 12위, 건강과 안전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55.80점을 받았으며 4위는 미시시피주 잭슨시로 55.08점이었다.

시카고시는 48.32점으로 전국 24위에 올랐으며 직장부문 8위로 높았다. 또, 재정부문은 29위로 높은 편이었으며 가정부문과 건강, 안전부문은 각각 63위, 64위로 중간(75위)보다 약간 높았다. 위스콘신주 밀워키는 총점 47.82점으로 전국 27위에 올랐다. 직장부문은 91위였으며 재정부문은 40위였다. 또 가정부문은 26위였으며 건강과 안전부문은 18위를 기록했다.



한편LA는 36위(46.12점), 워싱턴은 38위(46.05점), 뉴욕은 49위(44.68점)다. 또, 댈러스는 71위(42.53점), 애틀랜타는 74위(42.45점)로 나타났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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