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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노로바이러스 소동

지난 2015년 이콜라이균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멕시칸 푸드 프랜차이즈 치폴레가 이번엔 노로바이러스 논란에 휩싸였다.

CNN머니는 버지니아주 스털링 지역에 위치한 치폴레의 한 매장에서 식사를 한 고객들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들 고객은 지난 14~15일 사이에 이 매장을 방문했고,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였다.

이에 치폴레 측은 해당 지역 보건국에 신고를 한 후 매장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치폴레의 한 관계자는 "지역 보건국과 협조해 가능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는 배달된 식재료 때문이 아니라 해당 매장의 위생상태 불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지점은 위생상태 점검을 마치고 18일 재오픈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며 복통, 구역질,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한다.

치폴레는 지난 2015년 이콜라이 식중독균 감염 후유증으로 매출 하락 등을 경험한 바 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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