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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난민을 위로했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기독교 엔터테인먼트사인 오제이엔터스컴 주최로 지난 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난민촌에서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뒤셀도르프국립음대 석사인 송한결(지휘자)씨를 비롯한 김민혜, 양성금, 이경원, 소은옥, 최영준 등 음악가들이 앙상블을 결성해 난민을 음악으로 위로했다. 한인 음악가들이 버스 안에서 난민 아이들과 교제하는 모습.

[오제이엔터스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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