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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금의환향'…개봉 첫 주말 1억1700만불

스파이더맨이 금의환향했다.

9일 할리우드리포터 등 등에 따르면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 첫 주말 북미 4348개 상영관에서 1억1700만 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신예 톰 홀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소니 픽처스의 전작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높은 흥행기록을 세웠다. 앞서 2007년 5월 개봉했던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3'의 개봉 첫 주말 기록은 1억5100만 달러였다. 올해 개봉한 영화의 오프닝 기록에서는 '미녀와 야수'(1억7480만 달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1억465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다.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연소인 15살 고등학생 피터 파커를 주인공으로 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홀랜드의 재기발랄한 연기와 10대 소년이 좌충우돌하며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평단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는 신선도 점수 9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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