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5실점' 다저스 3연승 마감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발목이 잡혀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다저스는 2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서 3-5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다저스와의 3연전 스윕패(1승 2패)를 면했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3.2이닝 동안 공 71개를 던져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6승)를 떠안았다.
타선에선 코리 시거와 야시엘 푸이그가 각각 멀티히트 경기를 해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 줄리스 차신은 5이닝 동안 공 107개를 던져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7패)을 신고했다.
타선에선 마누엘 마고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경기를 해내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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