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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한미 2분기 전망 '화창'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와 한미은행(행장 금종국) 등 한인상장은행들이 2분기 실적을 7월에 공개한다.

두 은행 모두 윌가 예상치를 밑도는 1분기 영업결과를 내놔 다음달에 발표될 2분기 영업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은행은 7월 18일에 실적발표와 함께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월가에서는 한미은행의 2분기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45센트를 기록, 지난 1분기의 44센트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연례실적보고서(10-K)를 접수한 뱅크오브호프는 주당 32센트로 예상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분기에 주당 27센트라는 실망스런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월가에서는 2분기의 실적이 대폭 나아질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뱅크오브호프는 2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26일 컨퍼런스콜을 받는다.

금융권은 트럼프 정권의 금융규제 완화분위기와 금리인상 등으로 은행들의 영업환경이 좋아진 점을 들어 2분기 뿐만 아니라 3분기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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