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들 재무건전성 '합격'

스트레스 테스트 최종 통과

전국 대형 금융업체들이 1.2차 재무건전성평가(스트레스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본지 6월 24일자 a-8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JP모건체이스.씨티그룹.모건스탠리.뱅크오브아메리카.TD그룹.웰스파고.골드만삭스 등 대형은행 34곳을 대상으로 2차 재무건전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가계와 기업에 대출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최종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드-프랭크법 하에 실시되는 재무건전성평가를 34곳 대형 금융업체가 모두 통과한 것은 평가 실시 7년 만에 처음이다.

이조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