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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도시 SD 5위·LA 6위…1위는 새크라멘토

LA시가 전국에서 난폭운전이 가장 심한 도시 6위에 선정됐다.

자동차보험비교 사이트 '쿼트위저드닷컴(QuoteQizard.com)'은 LA시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5개 주요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난폭운전이 심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쿼트위저드닷컴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난폭운전이 심한 도시는 북가주 새크라멘토이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2위, 리버사이드(CA)가 3위, 버지니아주 리치몬드가 4위, 샌디에이고와 LA가 각각 5~6위를 차지했다.

쿼트위저드닷컴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별로 자동차 운전자들의 운전성향과 안전도에 격차가 발생한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캘리포니아주의 수도인 새크라멘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주운전 관련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전국에서 두 번째, LA는 아홉 번째로 음주운전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쿼트위저드닷컴은 이번 조사를 위해 전국 75개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과속, 음주운전, 기타 위반 건수를 집계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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