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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 학생 일주일째 찾지 못해

익사 추정 이동훈 씨 수색 재개

중부 워싱턴주 레이크 셀란(Lake Chelan)에서 지난 20일 수영을 하다가 실종되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 UW 한국 유학생 23세 이동훈씨의 시신이 지난 25일까지에도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시애틀 총영사관 박경식 영사는 25일까지도 발견을 하지 못했으며 26일 다시 수색을 재개한다는 연락을 현지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또 현지 경찰은 현재 기온이 높아 이번주 안으로는 시신이 물위에 뜰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씨의 아버지가 지난 25일 한국에서 와서 이동규 영사의 안내로 현지에 가서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으며 영사관 직원이 계속 상주해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란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셀란 카운티 경계안의 셀란 호수의 ‘쓰리 핑거스’(Three Fingers)라고 알려진 지점에서 친구와 수영을 하다 실종되었다.

수색을 하고 있는 셀란 카운티 비상관리국 리치 마그너쓴은 지난 21일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수색이 잠시 중단 되기도 했다며 셀란 카운티 경찰 해양대 3척의 구조선과 셀란카운티 두명의 잠수원, 스티븐스 카운티의 7,8명의 자원봉사 잠수원들이 더글라스 카운티의 해저 카메라 장비 등을 이용해 수색을 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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