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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명세서 이젠 온라인으로

60세 이상에만 종이 명세서
사회보장국 1100만 달러 절약

사회보장국이 소셜연금 혜택 서비스에서 예산 1100만 달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명세서 우편 발송 '대폭 축소'를 선택했다.

6월부터 사회보장국은 60세 이상에만 종이 명세서를 발송하고 그 이하의 연령에게는 온라인 계좌 개설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회보장국은 기존에 모든 납세자들에게 1년에 한번 종이 명세서를 발송해 정보를 전달해왔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40~50대도 온라인 의사소통을 선호한다는 판단을 하고 이번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온라인 계좌는 보장국 웹사이트(www.ssa.gov/myaccount/)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 과정으로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면 아무 때라도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은퇴 후 연금 신청 시 수혜 액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헤택 액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프린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주소, 직장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은행 사이트 처럼 이용자 아이디(username)와 비밀번호(password)를 설정해야 한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온라인 계좌 개설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예상보다는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 차원의 홍보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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