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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북부지역 ‘신디’ 폭풍 상륙

허리케인 ‘신디’가 23일 밤 조지아 북서부 지역까지 북상해 주말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23일 밤 현재 조지아 북서부인 플로이드, 바토우, 고든, 폴크 카운티에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 지역에도 23일 한때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려졌지만,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걸프만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신디는 루이지애나, 텍사스를 거쳐 미시시피와 앨라배마를 통과했다.

WSB-TV는 26일이면 조지아는 허리케인 ‘신디’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화창한 날씨가 돌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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