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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이브리드 SUV ‘니로’ 돌풍

편안함·실용성 겸비한 하이브리드 CUV로 주목
갤런당 도시 52마일·고속도로 49마일 연비 자링

지난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기아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니로’가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4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신개념 친환경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니로’의 장점은 편안함과 실용성이다. 요즘 가장 인기가 높은 소형 SUV(CUV)이지만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 내부 공간 배열까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개솔린 차량의 하이브리드 버전에서 발생하는 트렁크 공간 확보나 무게 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갤런당 도시 52마일, 고속도로 49마일의 연비를 자랑한다. 토요타의 프리어스로 대변되는 ‘하이브리드차’의 틀을 탈피해 친환경차와 SUV 두 차급의 고객 모두 관심을 가질만 하다.

하워드 임 기아차 미주법인 홍보부장은 “소울EV 같은 기아의 친환경차 구매고객들 중 14%가 아시안일만큼, 아시안 고객들은 실용성과 신기술에 대한 욕구가 높다”며 “니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Power)가 21일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32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품질 면에서도 약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 브랜드가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J.D파워가 1987년 신차품질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총 8개 부문 중 과반에 해당하는 5개 부문에서 기아 모델이 최우수 품질상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트럭과 대형 SUV가 모델을 갖추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6개 부문에 도전해 2위에 오른 1개 부문을 제외하면 모두든 부문을 석권한 것이다. 하워드 임 부장은 “많은 한인들은 아직 기아차의 품질이나 중고차 판매가격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제 냉정하게 다시 평가를 해봐야 할 때”라며 “초기 품질은 증명이 되었고,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딜러보증 중고차(CPO) 프로그램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로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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