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필리스, 고메스-샌더스 동시 양도지명' 외
필리스, 고메스-샌더스 동시 양도지명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한 필라델피아가 칼을 빼들었다. 개막 마무리였던 진마 고메스(29)와 외야수 마이클 샌더스(31)를 양도선수로 지명했다.고메스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3승2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7.25를 샌더스는 올해 타율 0.205 6개의 홈런과 20타점에 머물렀다.
산도발, 이번엔 중이염으로 또 DL행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파블로 산도발(31)이 이번에는 중이염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산도발의 DL행은 지난 4월말 무릎 인대 부상 이후로 두 번째. 보스턴은 산도발이 빠진 자리에 트리플A 포터킷에서 내야수 데빈 머레로를 올렸다. 산도발은 올 시즌 성적은 32경기 타율 0.212 4홈런 12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NBA 클리블랜드, 그리핀 단장과 결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과 갈라서기로 결정했다. 20일 ESPN은 클리블랜드가 올여름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클리블랜드는 그리핀과 결별하면서 부단장이었던 트렌트 레던도 해고했다. 또한 그리핀의 후임으로 과거 디트로이트의 우승을 이끈 선수이자 현재 NBA 방송 패널로 활동 중인 천시 빌럽스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슨 '25년 호흡' 캐디 매케이와 헤어져
필 미켈슨(47)이 무려 25년이나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캐디 짐 매케이(51)와 헤어지기로 했다. AP통신은 20일 "25년간 어림잡아 600개 이상의 대회에 함께 출전했던 미켈슨과 매케이가 상호 합의로 결별을 발표했다"며 "특별히 계기가 된 사건은 없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