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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머레이 연방상원의원

메디케이드 건강보험 필요
ICHS 방문, 기자 간담회

패티 머레이 워싱턴주 출신 연방상원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인터내셔날 디스트릭트, ICHS (International Community Health Services)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렴한 의료 건강보험 (Medicaid)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 건강 관리법에 대한 공청회를 대신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메디케이드 삭감 법안에 대한 비공개 심의를 중지하라고 상원 공화당원들에게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법안에 대한 심의를 저지하지 않으면 상당 부분의 메디케이드 예산 14억불이 삭감될 것이고 저소득층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ICHS CEO 와 환자들에게 직접 체험담을 경청한 후 저렴한 의료보험의 필요성을 워싱턴 DC국회로 가서 반영하기 위해 이날 ICHS에 들렀다고 밝혔다.

ICHS의 CEO, 트리시타 바타욜라(Teresita Batayola)는 ICHS는 주로 아시안을 대상으로 1973년에 창설 되었고, 현재는 7군데의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민자와 난민, 노인층, 청소년, 저소득층, 무보험자, 저렴한 의료 보험 소지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들 중 82%가 유색인종, 55%가 언어 서비스를 요하며, 44%가 연방 기준 빈곤층, 59%가 메디케이드 수혜자, 19%가 노년층이라고 말했다.

메디케이드 삭감으로 인해 현 ICHS환자 6000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며, 2 300만명이 향후 10년간 의료 보험을 잃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주 주민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국 건강 관리법 (American Health Care Act) 통과와 함께 주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에서 의료 보험 혜택을 잃을 위험이 있고, 7만2000-10만명이 현재의 개인 보험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에이전트, 행동건강 카운슬러이며 HIV 보균자인 싱글맘, 켈리 힐 (Kelly Hill)은 그녀의 아들이 값 비싼 의료를 요하는 특별 환자이기 때문에 메디케이드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파킨슨병 환자인 더글라스 해더웨이 는 저렴한 의료 서비스가 치료를 받으며 일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실비아 기자
(머레이 연방상원의원(왼쪽 3번째)이 ICHS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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