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A지사-야미바이 MOU…중국 커뮤니티 진출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aT LA지사·지사장 이주표)가 중국계 커뮤니티 진출을 모색한다.

aT LA는 오는 28일 아시안계 최대 인구 비중을 가진 중화권 소비자들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야미바이(Yamibuy)와 한국 농식품 입점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aT LA측은 이번 MOU는 2017년 대미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타인종 마켓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필리핀계 유통매장 시푸드 시티 수퍼마켓사와의 MOU에 이어 타인종 마켓 유통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는 게 aT LA의 설명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28일 인더스트리시의 퍼시픽팜 리조트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