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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탈락한 남가주 대표 CSU 풀러튼

19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벌어진 대학야구(NCAA) 월드시리즈 4회초에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 주자 캘 랄리(오른쪽)가 캘 스테이트 풀러튼 타이탄스 포수 크리스 허진스의 태그를 피해 슬라이딩하고 있다.세미놀스가 6-4로 승리, 2회전에 진출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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