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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음 등판은 미정"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

류현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지만 지난번보다 못했다.

장타를 허용한 것이 제일 큰 문제였고 그 때문에 4이닝만에 교체해야 했다.

구속 저하 원인에 대해서는 몸상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의료진으로부터 어떤 보고도 없었다.

릭 하니컷 투수코치와 얘기해봐야 할 것 같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아직 일정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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