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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맑은 비밀 '해독주스'

청국장가루와 플렉씨드 넣은 민들레주스
녹즙 가볍게 마시게 하는 레몬·오이의 비법

하늘이 무겁게 내려앉은 날의 연속인 6월. 몸도 싱숭생숭 찌뿌듯하다. '맑음'이 그리운 환절기에 뭔가 산뜻해지는 '충족'이 필요하다. 이때 마시는 디톡스주스 한 잔! 몸을 개운하게 깨워준다.

황유진 영양컨설턴트는 환절기에 유용한 해독주스를 소개한다. "저는 더 이상 그린 주스에 시금치를 쓰지 않아요. 대부분의 녹색잎 채소에는 옥살산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특히 시금치와 파슬리에 많이 들었죠. 신장이나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들레잎은 비교적 옥살산이 적게 들어있어서 적극 활용한답니다. 여기에 오메가3 성분의 프렉씨드를 넣으면 천연 독소가 어느 정도는 중화됩니다." 황 컨설턴트는 또 "흐린 날이 많은 환절기에 면역성을 키우려면 레몬과 생강을 활용한 해독주스도 매우 좋다. 오이만 넣으면 오이가 다른 채소의 비타민을 파괴하는데, 레몬이 그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오렌지를 섞어 맛도 올리고 비타민도 강화하면 새로운 디톡스 레시피가 된다"고 귀띔했다.

민들레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간의 기능을 자극하고 보조하는 동시에 정화하는 기능이 있어 해독주스 재료로 탁월하다. 한국 농촌진흥청에선 민들레의 성분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과 위염 증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청국장가루와 플렉씨드까지 첨가된 특제 해독주스로 몸을 맑게 가꿔보자.

영양 듬뿍 '민들레' 해독주스

민들레잎은 5~7장 정도를 흐르는 물에서 세심히 씻어 물기를 잘 털어낸다.

미니양배추 ½ 개, 바나나 ½ 개, 사과 ½ 개, 미니 생강슬라이스 1개, 미니 레몬이나 라임 슬라이스 1조각, 청국장가루 ½ 큰술, 플렉씨드가루 ½ 큰술, 코코넛밀크 ½ 컵, 허브차 ½ 컵, 꿀 1작은술 등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레몬이나 생강은 저장성이 약해서 잘게 잘라 냉동해 두고 사용한다.

미니양배추는 암세포 차단 효능과 비타민K가 풍부하고, 사과와 생강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천연 오메가 3인 플랙시드와 식물성 단백질인 청국장 가루, 코코넛 밀크를 더하면 영양만점의 해독주스가 된다.

맛있는 '녹즙' 해독주스 2가지

해독 음료는 가볍게 만들어서 음용수 대신 마실 수 있다. 오이 슬라이스 ½ 개분, 레몬 슬라이스 1/3개, 생수 약 800ml, 얼음 ½ 컵을 물병에 담아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수시로 마신다.

해독주스는 셀러리대 1/3, 바나나 ½ 개, 오이 ¼ 개, 레몬 큐빅사이즈 1개, 효소액 1큰술, 꿀 1작은술, 물 1/3컵을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레몬은 초강력 장청소 해독제로 알려져 있고, 오이도 술독을 풀 정도로 해독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환절기 '생강레몬' 해독 음료 2가지

생강레몬 해독주스는 오렌지 ¼ 개, 다진 생강 ¼ 작은술, 바나나 1쪽, 꿀이나 효소액 ½ 큰술, 생수 또는 생강차 1/3컵을 블렌더에 곱게 간다. 생강은 가루를 사용해도 되고 장시간 보관할 때는 식초와 함께 갈아서 보관한다.

초간단 생강레몬에이드도 만들어 두고 물 대신 마신다. 생강차 700ml, 레몬 1개, 얼음 약간을 준비해 병에 담는다. 레몬 ½ 개는 즙을 짜서 넣고 나머지는 슬라이스로 만들어 넣는다.

날씨가 불규칙한 6월은 레몬과 꿀을 곁들인 생강 해독주스로 면역력을 길러준다. 생강은 위의 당을 조절하고 진정시켜 구토를 치료해 주고, 알코올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황유진 영양컨설던트 (www.thepatioyujin.com)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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