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진이 활짝 폈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 워싱턴지부
제2회 꽃 작품 전시회 성황
이번 전시회에는 18명의 회원이 참여, 저마다 꽃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 92점을 선보였다.
올해 4점의 작품을 출품한 권오경 회원은 “작년에 처음 참여한 경험 덕에 올해는 이 전시회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 계절별로 꽃을 놓치지 않고 찍으려 애썼다”며 “이런 전시회가 곧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황 지부장은 “계획했던 대로 전시회를 무사히 치르게 돼 기쁘다”며 “이어 7월 풍경사진전, 9월 흑백사진전, 또 11월 회원 정기전까지 줄이어 계획된 전시들 역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잘 치러 워싱턴 지역 동포의 삶에 잠시나마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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