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파티는 그랜드파크서
낮에는 공연ㆍ게임 즐비
각종 푸드트럭 25대 참여
마무리는 화려한 불꽃놀이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독립기념일 축제(Grand Park + The Music Center's 4th of July Block Party)는 LA 그랜드 파크와 LA 뮤직센터가 함께 마련하는 주민을 위한 블럭파티. 7월4일 오후 2시부터 음악과 무용 공연, 각종 게임, 미술 행사 등이 펼쳐지며 불꽃놀이가 끝나는 오후 9시30분 행사를 마치게 된다.
불꽃놀이는 LA 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홀의 지붕 위에서 펼쳐진다.
"관람자가 어떤 자리에서도 불편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한다.
4회를 거치는 동안 매년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특별히 45대의 푸드 트럭을 유치했다.
독립기념일 축제일에는 그랜드 파크 곳곳에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며 재즈에서부터 블루스, 펑크, 클래시컬 뮤직 등의 음악 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젊은층을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아트 메이킹 프로그램이 있으며 사커 놀이에도 참가할 수 있다.
LA 뮤직센터의 CEO 레이철 무어는 "처음 축제를 열 때 이처럼 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한다. 그는 4년 동안의 놀라운 성공적 개최를 회상하며 "한마음으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즐기자"고 모든 주민에게 초대의 말을 전한다.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그랜드 파크는 7월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공원 문을 닫는다.
▶문의: www.grandpark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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