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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1분기도 대규모 적자

우버가 매출을 늘렸지만 막대한 손실을 이어갔다. 우버의 1분기 매출은 34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18% 증가했으며, 스톡옵션과 다른 항목을 제외한 손실은 7억800만 달러로 전분기의 9억91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150억 달러를 투자받은 우버는 아직 지난해 말과 같은 72억 달러의 현금이 있어 재정상황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한편, 우버는 또 재무 담당 임원인 가우탐 굽타가 7월에 회사를 떠나 다른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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