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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고객 크레딧카드 해킹…3월24일~4월18일 방문객

멕시칸 레스토랑체인 치폴레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고객들의 카드정보가 다량으로 유출됐다.

치폴레는 지난 3월24일부터 4월18일까지 치폴레 매장을 방문해 마그네틱 형태의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의 정보가 해커들의 공격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행했다고 밝혔다.

치폴레에 따르면 이번 피해는 자체 포스(POS) 시스템에 해커들이 제작한 멀웨어가 침투해 발생했고 특정기간 동안 결제된 고객의 카드번호, 이름, 만기일 등의 정보가 해커들에게 유출되는 사고로 이어졌다.

치폴레 관계자는 "치폴레는 현재 관련 수사기관 및 카드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해당 기간 치폴레를 방문한 고객의 경우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카드결제 내역이 있는지 꼼꼼히 사용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A시의 경우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110 페어팩스 3월25일부터 4월18일까지 ▶7660 선셋 ▶7101 멜로즈 ▶601 7가 ▶5201 베벌리 ▶5047 이글락 ▶4550 피코 ▶3748 피게로아 ▶3183 윌셔 ▶18700 벤투라 ▶1460 바인 ▶11690 샌비센테 ▶1077 브록스턴 ▶5047 이글락(4월11일부터 4월18일까지) ▶5550 윌셔 ▶11711 내셔널 등 총 16개 매장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폴레는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엑스페리언, 에퀴팩스, 트랜스유니언 등 크래딧 평가기관에 피해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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