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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최고 공원 도시 11위

공원 접근성서 높은 평가

시카고가 '미국 최고의 공원 정책 도시' 11위에 선정됐다.

시카고트리뷴 25일자에 따르면 매년 미국 주요도시의 공원시스템을 평가하는 '트러스트 포 퍼블릭 랜드' (Trust for Public Land) 공원지수 순위에서 시카고는 시애틀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공원지수는 공원 접근성, 규모, 투자, 편의시설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시카고 부지의 10%가 공원이며 전국 중간값인 9.3%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카고는 학교 운동장과 경기장을 공개함으로써 공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트러스트 포 퍼블릭 랜드는 시카고 인구의 97%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공원이 있는 곳에 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66%보다 높았다.

시카고는 공원 접근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지만 공원 크기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공원 크기 중간값이 5에이커에 반해 시카고는 1.4에이커에 불과했다. 시카고는 공원 운영을 위해 지출하는 자금과 주요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카고시는 시, 카운티 주, 연방정부기관의 3년 평균 지출인 개인당 80달러보다 높은 173달러를 지출했다. 시카고의 편의시설은 주민 만 명당 농구장과 놀이터의 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노인센터와 체육관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최근 람 이메뉴엘 시카고시장이 4200만 달러를 투자해 300개의 놀이터를 신설하거나 보수했기 때문. 지난달에는 이메뉴엘 시장이 체육관 보수를 위해 26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시카고시는 반려견을 위한 공원 부문에서는 평균 점수를 받았다. 22개의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공원과 호반이 북쪽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에 최근 시카고 남부 지역 주민들은 공원 유치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이 2위, 샌프란시스코 3위, 워싱턴 DC 4위, 버지니아주 알링턴이 5위에 올랐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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