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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이집트, 미이라 대량 발굴

카이로의 대학 고고학 발굴팀들이 적어도 17개에서 32개의 미이라가 묻힌 매장실을 발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레이더로 매장실의 존재를 파악해낸 뒤 실제 발굴까지는 1년이 걸렸다.

이집트 북부 민야(Minya) 지방의 나일 밸리 시티 근처에서 발굴된 미이라들은 현재 조사된 몇 개의 미이라로 볼 때 이 그리스-로마 제국 시대의 것으로 판명됐다. 지하 25피트 아래서 발굴된 이 미이라들은 성직자와 관리들로 보인다고 통신은 밝혔다.

매장터에서는 석회석과 점토로 만들어진 석관과 동물 관, 그리고 이전의 이집트 무덤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상형문자가 적힌 파피루스 등도 발견됐다. 예히아 라쉬드 관광부 장관은 이 발견으로 인해 올해 방문객들은 2015년의 93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2010년의 1470만 명에는 못 미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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