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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 토론토 기름값 ↑

OPEC 감산합의 연장 기대로

국제유가는 23일 산유국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주간 원유재고 감소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에따라 토론토내 기름 값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4센트 오른 배럴당 51.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2센트(0.41%) 오른 배럴당 54.0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2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172차 OPEC 정기회의에서 OPEC과 비 OPEC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9개월 연장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토론토개스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토론토의 평균 기름값은 리터당 113.6 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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