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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우울증 예방하자"…25일 미주평안교회서 세미나

LA카운티정신건강국(LADMH)은 25일 오전 10시~정오까지 LA지역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마음의 감기 우울증의 원인, 진단, 그리고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어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한인 대다수가 교회에 소속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LA카운티정부가 한인 교계 지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인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것이다.

LADMH 안정영 코디네이터는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우울증을 제대로 진단하고 대처하는 것이 미흡하다"며 "한인들은 문화적으로 이를 감추려고만 하다 보니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의:(213) 73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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