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만 달러 람보르기니 첫 판매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업체 람보르기니가 40대만 생산한 초고가 모델이 미국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 처음 판매됐다.야후뉴스는 지난 19일 뉴포트비치 딜러에서 람보르기니의 센테나리오가 구입자에게 인도됐다고 전했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40대만 생산된 한정판 차량으로 지난 2016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에 판매된 차량은 검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외형으로 가격은 무려 190만달러.
센테나리오는 20대는 쿠페, 20대는 로드스터 모델로 생산됐다. 759마력을 내는 V12엔진과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외형으로 인해 2.8초만에 시속 62마일에 이르는 속도를 자랑한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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