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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달걀 요리'로 따뜻한 하루의 시작!

미니멀 푸드 이스라엘식 '샥슈카'
요거트와 즐기는 터키식 달걀요리
채소·치즈 등 기호 재료로 풍미 더해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는 300kcal이상 소모된다. 특히 봄에는 날씨가 변화무쌍해 몸은 더 노곤해진다. 이런 몸에게 아침마저 굶긴다는 건 너무도 야박하다.

또 간단히 국에 밥을 말아먹거나 단 도넛에 커피 한 잔 마시는 아침은 무늬만 끼니를 때우는 것. 아침식사는 몸에 에너지를 지피는 불쏘시개와 같아서 달걀 두유와 같은 단백질식품이 오히려 요긴하다. 세계의 아침식사에도 꼭 들어가는 달걀 요리를 소개한다. 한 번에 조리해서 떠먹는 형태라 여러 사람과 나눠 먹기도 좋다.

중동과 이스라엘의 대표적 아침식사인 '샥슈카'. 토마토소스와 고소한 치즈 부드러운 달걀을 팬 하나에 넣고 조리하는 미니멀 푸드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쉽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침 메뉴. 토마토와 달걀만으로도 가능하고 가지 양파 버섯 베이컨 등을 첨가해 풍성하게 즐겨도 좋다.

가장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채썬 양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다음 토마토를 듬뿍 썰어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푹 끓인다. 토마토가 녹아내려 걸쭉해지면 그 위에 달걀을 깨서 올리면 완성. 토마토소스를 사용할 때는 물도 약간 넣어서 끓이고 채소를 넣을 때는 양파를 볶을 때 같이 볶는다. 달걀을 넣을 때 치즈와 후춧가루를 넣고 뚜껑을 덮어 익혀 마무리한다.

터키식 아침 달걀 요리는 요거트를 곁들여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다진 마늘과 소금을 요거트에 넣고 잘 저어준다. 팬에 버터를 넣고 약 불에서 녹인 다음 마늘과 요거트를 섞어서 접시에 담는다. 달걀은 수란을 만드는데 깊은 냄비에 물을 채우고 식초를 넣어 끓인 다음 불을 끈다. 숟가락으로 물을 저어 소용돌이를 만들고 여기에 달걀을 넣어서 익힌다. 이 방법이 어려울 때는 국자에 달걀을 담아 끓는 물에 담근다.

호박을 듬뿍 넣은 달걀 요리도 있다. 스쿼시나 푸른 호박을 채칼로 가늘게 채를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짠다. 오븐을 375도로 예열하고 오븐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양파와 할라피뇨 소금을 섞어 3분 정도 익힌다. 여기에 채썬 호박을 넣고 약 7분 정도 부드럽게 익힌다.

프라이팬에 호박을 골고루 펴놓고 버터를 녹여 뿌린 다음 후춧가루와 치즈를 뿌린다. 달걀을 호박 위에 가지런히 몇 개 놓은 뒤 팬을 오븐에 넣어 12분 정도 익히면 완성.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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