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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MWBE(소수계·여성 소유 기업) 지원 프로그램 론칭

정부 조달사업 참여 확대 취지
1회당 5개 업체 15만불씩 제공
MWBE 인증 지원 서비스도 운영

뉴욕주가 한인 등 소수계 및 여성 소유 기업(MWBE) 성장 지원을 위한 새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MWBE 사업 확장을 주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취지의 'MWBE 비즈니스 성장 엑셀러레이터'(MWBE Business Growth Accelerator)와 'MWBE 인증 지원'(MWBE Certification Assistanc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뉴욕주 엠파이어스테이트개발공사(ESD)가 총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여론 수렴 기간을 거친 뒤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더 많은 MWBE들이 주정부 조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직접 나서 MWBE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뉴욕시정부는 이같은 목적의 MWBE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정부 차원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ESD 산하 소수계·여성 비즈니스 개발 부서가 운영·감독을 담당한다.

먼저 MWBE 비즈니스 성장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1곳당 15만 달러의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시행 1회당 총 5개의 MWBE 업체가 선정되며, 이들 업체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업체 특성에 맞는 기술 보조 서비스와 비즈니스 개발 교육 등이 18개월 과정으로 전문가들을 통해 지원된다. 마케팅·재정관리·판매·정부조달 사업 참여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방면의 프로그램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MWBE 인증 지원 프로그램도 역시 5개의 업체를 선정해 뉴욕주 MWBE 업체로 등록하는 과정부터 주정부 조달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 및 자문 서비스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소수계 및 여성 소유 업체로 비즈니스 운영 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2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가장 최근 회계연도의 연매출이 10만~300만 달러 사이에 해당돼야 한다. 선발은 주정부가 지원 업체의 비즈니스 종류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쿠오모 주지사는 "소수계 또는 여성 소유 업체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해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주정부가 적극 지원해 이들 업체의 주정부 조달사업 참여 규모를 전국 최대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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