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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박병호, 트리플A 로스터 합류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병호(31)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팀에 복귀했다. 박병호가 속한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구단은 9일 박병호를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하고, 팀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킨틴 베리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11일 오른쪽 허벅지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그로부터 28일 만에 팀에 복귀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해 타율 1할9푼1리(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에 그친 박병호는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한 그는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 구단으로부터 방출 대기 조처를 당했지만,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범경기 타율 3할5푼3리(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으로 대활약했다. 40타석 이상 소화한 미네소타 타자 중 타율과 홈런, 타점 모두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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