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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 3녀 중 장남 어머니 계란행상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가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이북 실향민 부모 슬하의 2남3녀 중 둘째이자 장남이다.

함경도 흥남이 고향인 문 대통령의 아버지 고 문용형씨는 함경도 지역의 명문인 함흥농고를 졸업한 뒤 흥남시청에서 농업계장을 지냈다. 하지만 피란지인 거제도에서는 가족을 먹여 살릴 만큼의 상황이 되지 못했고, 사업에도 실패했다. 대신 어머니 강한옥(90)씨가 계란 행상 등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갔다. 아버지는 197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문 대통령의 남동생인 재익(58)씨는 상선 선장이다. 또 누나인 재월(68)씨, 여동생 재성(62)씨와 재실(55)씨는 평범한 주부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배우자 김정숙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남인 준용(35)씨는 건국대를 졸업한 뒤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결혼해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딸 다혜(34)씨는 결혼한 뒤 출산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최근 재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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