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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27 하락

김현수(29.볼티모어ㆍ사진)가 찾아온 선발 출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5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4-2로 승리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7번 좌익수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시즌 44타수 10안타 타율 0.227가 됐다.

이날 우완 미겔 곤살레스를 맞아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1회 2사 만루의 기회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곤살레스의 1구.2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지켜봐 볼 카운트가 불리해진 김현수는 4구째 92마일(148㎞) 빠른 공을 받아쳤으나 아쉽게 유격수 땅볼에 머물러 타점 및 추가점 기회를 놓쳤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92마일 투심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세 번째 타석에도 김현수의 방망이는 침묵을 지켰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 말 1사 주자 없이 곤잘레스와 다시 상대했다. 김현수는 어김없이 끈질긴 승부를 이어갔으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포심 패스트볼(92마일)에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김현수는 7회 초 대수비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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