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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이제 자리 잡았다"

총영사관 관할 3번째 선거
제도 부활 후 최대 투표율

"동포사회에서 재외선거가 정착됐다는 것을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총영사관 김동춘 재외선거관은 5일 플러싱에 있는 산수갑산 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큰 문제없이 재외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며 "동포사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 마련된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투표소, 필라델피아 투표소 등 세 곳에서 실시된 이번 재외선거에는 1만3716명이 등록, 이 중 70.65%인 9690명(국외부재자 8375명, 재외선거인 131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재외선거가 부활한 2012년 이후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이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지난달 28~30일 뉴욕총영사관에서 플러싱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 8회 운행에 1000여 명이 이용했다.

김 선거관은 "3주라는 짧은 등록 기간에도 1만3700여 명이 등록했고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며 "네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어느 정도 재외선거 제도가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고 의의를 전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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