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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패션 트렌드…러블리 연분홍이 대세

매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은 트렌드라 해도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다. 80년대 스타일이 유행하는가 싶더니 40~5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 돌아오고 다시 90년대 스타일이 런웨이를 점령하는 걸 보면 말이다.

이번 시즌 역시 이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배바지라 불렸던 하이웨이스트 팬츠가 트렌드의 한 가운데 서있고 최근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프의 강세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렇다고 유행 아이템을 전부 쇼핑할 수는 없는 노릇. 한 두 개쯤 구비해두면 패셔니스타 소리 들을 수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을 알아봤다.

▶화이트 진=올 여름 화이트 진 유행경향은 허리선이 높아졌고(high-rise) 발목까지 오는 크롭트(cropped)스타일이 대세다. 만약 화이트 진 쇼핑에 나설 예정이라면 너무 얇은 패브릭보다는 면과 스판덱스 혼방의 두께감이 있는 것이 좋겠다.

스타일을 선택할 때는 상체 통통족의 경우 스키니나 시가렛(cigarette) 스타일을 하비족(하체비만 족)이라면 최근 유행하는 바지통이 넓은 와이드 레그나 밑단으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플레어 스타일을 고르면 신체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몇 년 전부터 패션계를 강타한 스트라이프 열풍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 여름엔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off-shoulder)나 소매통이 넓은 스트라이프 셔츠가 트렌드 최전선에 서 있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유행 아이템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유행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구입하는 게 현명한데 특히 블루 앤드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가 가장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보트네크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한 벌 구비해 놓으면 캐주얼은 물론 스커트나 수트 팬츠에 매치해도 에지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스커트의 약진이다. 러플이 많이 달린 페미닌한 디자인에서부터 심플한 데님 스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의 스커트가 시중에 나와 있다.

또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새틴이나 실크소재 슬립 스커트나 남성용 수트에 많이 사용되는 핀스트라이프 랩스커트도 눈길을 끈다. 스트라이프는 스커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무릎을 살짝 넘는 길이의 면 소재 스트라이프 스커트 한 벌쯤 구입해 두면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

▶패일 핑크(pale pink)=최근 백화점과 유명 부티크 쇼윈도를 살펴보면 온통 이 연분홍 컬러가 점령했을 만큼 이번 시즌 대표 컬러는 단연 패일핑크다. 따라서 패일핑크 컬러 가디건이나 빅 사이즈 머플러 한 장쯤 구비해 두면 일교차가 큰 캘리포니아 날씨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싶다.

만약 핑크 마니아라면 이번 시즌 모든 브랜드들이 앞 다퉈 내놓아 선택의 폭이 커진 클래식한 연분홍 재킷 한 벌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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