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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개인전 '우주의 지도'…맨해튼 '파리 고 파인아트'

한인 작가 김희정씨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달 13일까지 맨해튼 '파리스 고 파인아트(Paris Koh Fine Arts.548 W 28스트리트 328호)' 갤러리에서 '우주의 지도(Map of the Universe)'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4일 열렸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티벳 만다라와 불교의 상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관객들은 그가 어렸을 적부터 보기 좋아했던 별의 반복적인 패턴을 연구해 일정한 모양, 간격 및 자연스러운 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김 작가는 한국 덕성여대를 졸업하고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SUNY)에서 순수미술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그는 뉴욕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파리스 고 파인아트 갤러리는 화요일에서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문의는 전화(201-724-7077) 또는 e메일(pariskohfinearts@gmail.com).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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