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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 토네이도 강타…7명 사망·수십명 부상

텍사스주 댈러스 동부 지역에서 29일 발생한 3차례의 토네이도와 폭풍으로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CNN, NBC 등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토네이도가 텍사스 도시들인 핸드슨, 케니시티, 캔턴과 미주리, 오클라호마 등을 덮쳤다.

루 앤 에버렛 캔턴 시장은 29일 토네이도로 5명이 숨졌으며 이들 중 1명은 캔턴 시민이고 나머지 4명은 밴젠트 카운티 거주자라고 설명했다. 에버렛 시장은 이날 밤 NBC와의 전화 통화에서 "토네이도로 전력이 끊겼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 폴린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체로키 카운티에서 29일 홍수로 고립됐던 주민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주리 주에서는 도로 150곳이 통제되고 있다. 물에서 구조한 사람만 3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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