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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포럼 등 행사 확대 추진"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상의, 9월 12일 개최키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이하 상의) 연례 메인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안비즈니스 엑스포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상의는 지난달 27일 김진정 회장이 이끄는 ACI법률그룹 라팔마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진은 아시안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의 그레이트울프 랏지 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김구희 이사를 선임했다.

김 회장은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지만 내용면에서는 보다 충실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상의 이사인 정병화 세계한인벤처사업가협회 미주의장을 중심으로 미국벤처인큐베이터센터, 한국벤처사업중앙회와 공조해 벤처사업단 방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인 벤처기업간 네트워킹과 창업 기회 모색의 장이 되도록 초석을 구축하는 것이 임기 중 주요 목표다. 올해 벤처 관계자 포럼을 시작해 매년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최종적으로 벤처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는 또 오는 6월 비즈니스 믹서 행사로 가든그로브 시, 스몰비즈니스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소규모업체들에 유용한 대출 지원프로그램 설명회를 US메트로은행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양대 글로벌CEO 강좌를 라팔마 라킨타호텔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4주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활동을 안하거나 회비미납자 등을 정리하고 현재 16명인 이사진을 보강하는 한편, 신규 회원 모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상의는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진행해 왔던 이사회를 부에나파크, 어바인, 브레아 등 각 지역에 위치한 이사들 사무실이나 업체를 방문해 순회 개최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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