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재외투표 이틀간 1573명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참여 열기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26일 737명이 투표했다. 첫날인 전날 25일 836명에 비해 99명 적다.이틀간 투표자 수는 1573명으로 18대 대선 같은 기간 2373명보다 33.7%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투표 참여도가 낮다기보다는 표가 분산된 탓이다. 지난 대선에선 LA총영사관에만 투표소가 차려졌지만 이번 대선엔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이고에 2개 투표소가 추가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추가 투표소가 문을 여는 내일(28일)부터 해당 지역 투표자들이 각 투표소로 몰릴 전망이다.
정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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