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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이드] 어떤 집을 살 것인가

김수연 / 뉴스타부동산 명예부사장

새 집은 트렌드를 반영한 구조와 워런티 보장
기존 집은 낡았지만 주변 편의시설 갖춰 편리


봄철을 맞아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집을 살지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계절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 사람에게도 인간관계에도 일에도 부동산에도 사계절이 존재한다.

집의 종류를 따지자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막 분양하는 새 집이냐, 아니면 지은 지 어느 정도 되는 기존 집을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바이어는 물론 한국인과 중국인은 부동산의 봄이라 할 수 있는 새 집을 좋아한다.

물론, 기존 집을 찾는 사람들도 꽤 있다. 집이 낡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이미 근처에 쇼핑센터 등 편의시설이 들어와 있어 편리하고 사람이 살고 있던 곳이기 때문에 특별히 거주에 큰 지장을 줄 만한 것들도 거의 없다.

분양하는 새 집과 기존 집의 장단점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자.

새 집의 장점으로는 우선 누구도 살지 않은 곳에 자신들이 가장 먼저 들어가 산다는 것과 트렌드를 반영한 편리한 실내 구조이다. 부엌, 리빙룸의 구조도 현대식이고 창문에 틈새가 없어 적은 전력으로도 냉난방 시설이 완벽하다.

또 큰 건설회사가 지었을 경우 홈 워런티가 잘 돼 있어 입주 1년 동안 모든 고장은 워런티로 수리가 된다. 특히 어바인시는 지난 2010년 뉴 홈 컬렉션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거실과 부엌의 공간 활용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쾌적함과 편의성을 갖췄다.

주택 바이어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방이 트인 '그레이트 룸'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기존주택에서 자투리 공간으로 남게 되는 계단 옆, 출입구 주변 복도 등을 서재와 수납공간으로 활용했고 다이닝룸과 페밀리룸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넓어 보이는 구조를 만들었다. 기존 주택 대비 1.5배 이상인 창문은 에너지 활용도를 높였고,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료를 많이 절감하게 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아시안들이 좋아하는 남가주 '좋은동네' 1순위 어바인시는 교육의 도시이자 안전한 도시로 최근 분양되는 주택들은 아시안들의 대가족 주거문화를 고려해 부모세대를 위해 아래층에 방과 화장실을 만든 것도 특이할 만하다.

어느 곳을 보더라도 잘 조성된 여러 개의 파크와 수영장 그리고 스포츠 시설은 매력적이다.

다만 이삿짐을 옮기는 시점을 제대로 맞출 수 없다는 것, 주변에 공사가 아직 안 끝났을 때 이주하면 당분간은 소음과 먼지가 생긴다는 것, 뒷마당이나 앞마당, 커튼 등 업그레이드 비용이 집값의 10-15%는 들어가고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멜로루스(Mello-roose) 택스도 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기존 집은 주위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실내가 리모델링 되었고 조경이 모두 다 끝난 게 장점이다. 그러나 오래된 집이다 보니 배수나 플러밍,지붕, 화장실, 부엌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오래된 창문과 에어컨인 경우 냉난방비 지출이 많고 수리와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주인이 얼마나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고객에게 딱 맞는 집을 찾아주고 집 매매와 구매의 모든 과정을 잘 가이드 해 주는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문의:(714)38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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