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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전 CEO 퇴직금 대박…스톡옵션 등 1억8700만불

인터넷의 대명사였던 '야후'는 사라지지만 최고경영자(CEO)는 퇴직금 대박을 터트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야후의 주요 인터넷 사업부문이 버라이즌에 44억8000만 달러에 매각되면서 야후의 전 CEO인 마리사 메이어(사진)는 스톡옵션 8500만 달러를 포함해 퇴직금으로 총 1억8700만 달러를 챙길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은 그가 재임 기간 동안 이메일, 뉴스, 검색 등의 핵심 사업에선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야후의 주가가 208%나 급등한 것이 '퇴직금 대박'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CEO가 회사를 제대로 경영하지 못했는데도 막대한 퇴직금을 받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메이어는 야후에서 연봉과 보너스 등 총 2억276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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