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신 지역사회 전파 버지니아주지사배 태권도 대회 성황
VA 태권도의 날 선포 9월 4일로 연기
행사를 주관한 조병곤 관장은 “태권도 정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장들과 학생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태권도가 더욱 알려지고 발전하려면 태권도인들의 희생정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품새 12~14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심정현 선수는 “한인으로서 우리나라 전통무예 태권도를 더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1등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사범님의 지도를 받고, 국기원 인터넷 동영상을 보며 연습한 성과가 나타나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로 예정됐던 버지니아주 태권도의 날 선포는 9월 4일로 연기됐다. 조병곤 관장은 “준비가 더 필요해 연기하게 됐다”며 “9월 4일 선포식 장소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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